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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옥천 영동 26일부터, 보은 3월2일 부터 접종 시작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1-02-25 10:44
옥천군과 영동군은 26일 부터 보은군은 3월2일 부터 코로나 백신이 접종 된다.

옥천군은 26일 오전부터 요양병원 시설의 65세 미만 입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00명분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군 보건소를 포함한 3개소의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13개소 요양시설 종사자와 생활인 446명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시작하고, 요양병원 3개소 204명을 대상으로는 병원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옥천군은 방문접종을 위해 1개조 6명(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지원2, 구급차 운전원 등)으로 총 5개조 30명의 인력을 편성했다. 오는 10월말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18세 이상 인구의 70%인 3만 1459명을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올해 2분기까지 접종 완료 예정인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1만 2973명이며, 3분기부터 접종하는 일반접종 대상자는 1만 8486명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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