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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사다리밴드 잡채 봉사

대덕구 보건소에 잡채 100인분 봉사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04-12 15:24
  • 수정 2021-05-03 17:06
사랑의사다리밴드 잡채봉사
“오늘 드시는 잡채는 사랑의 사다리밴드 회원분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만들었습니다. 보건소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드세요. 대덕구보건소 파이팅!”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SNS 9천명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2일 오후 3시 대덕구보건소에 잡채 100인분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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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동안 정성을 다해서 잡채를 만들었다.

유희자 단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대덕구 보건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으로 잡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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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보건소 라미경 감염병관리팀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잡채를 간식으로 지원해 주셔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며 "대덕구보건소는 코로나 19가 하루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제 리더는 “현재 9400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없이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동구보건소,대덕구보건소,서구보건소,중구보건소 순으로 닭강정 또는 잡채를 간식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제 리더는 특히 "오늘 잡채는 사랑의 사다리밴드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준비했다"며 "대덕구 보건소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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