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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통신서비스 활용·피해 예방 교육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1-04-25 13:40

신문게재 2021-04-26 11면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재철)가 지난 15일 결혼이민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신서비스 활용과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사진〉

이 교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와 연계해 청양복지타운에서 50분 동안 이루어졌다.



강사는 통신서비스 전문강사 박성래 대표(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50+뉴미디어서포터즈 소속)가 맡아 통신서비스 이용과 스마트폰 사용, 통신서비스 피해 대처방법을 강의했다.

스마트폰 구매 시, 나에게 맞는 단말기 선택법과 요금할인 및 공시지원금에 관한 제도적 내용, 유용한 앱에 대해 알기 쉽게 배웠다. 또 기본설정 및 배터리 절약하는 방법, 단말기 보험 가입과 해지, 분실과 도난 시에 유의사항 등 통신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참여자는 최근 심각한 문제인 통신수단을 이용한 금용사기와 피해사례를 들으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주의력을 높였다.

박 강사는 "외부에서는 폐쇄형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버릴 때는 꼭 초기화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만약 나도 모르게 통신사기를 당했다면 즉시 112에 신고하기를 권장하고 피해 확대를 예방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라고 소개했다.

사사끼 사쯔끼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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