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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청권 백신 접종 속도낸다… 충남 확진자 11명 '최다'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21-04-28 20:46
  • 수정 2021-04-29 08:17
대전에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1696확진자는 대전 1677 관련자고, 1697 확진자는 1688 관련자로 확인됐다. 1698 확진자는 경북 경산 1230 확진자, 1699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다.

세종에서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 355번 확진자와 356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세종 35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로 27일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28일 오전 10시 기준 세종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56명이 됐다.

충남에서는 28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2962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3명, 논산 2명, 공주 2명, 부여 2명, 아산, 계룡 각각 1명이다.

충북은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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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백신 접종 현황은 오후 3시 기준 7117명이다.

75세 이상 어르신 3869명, 돌봄 종사자 2860명으로 접종 누계가 증가하고 있다. 28일은 2차 접종도 544명 추가됐다.

세종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날 6시 기준 1차 백신누적 접종자 수는 1만2970명이 됐다. 2차 백신 누적 접종자 수는 1628명이 됐다.

충남의 백신 접종 현황은 28일 오후 3시 6308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12만6812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각각 1차 46%, 2차 2%를 기록했다. 이상 반응 신고는 15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714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은 1~2차 백신 접종이 동시에 이뤄졌다. 집계 결과 28일 기준 1차는 8056명 추가됐고, 2차는 804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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