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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안면 소재 네패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2-12-09 15:37
네패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괴산군 청안면 소재 ㈜네패스가 올해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취약계층 3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이면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패스는 9일 관내 취약계층 임모(53)씨의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상만 청안면장, 이종욱 네패스 기업문화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주택은 이 센터장이 올 8월 처음 이 주택에 방문했을 당시 허물어져 가는 흙벽돌집으로'사람이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후화돼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네패스는 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거 환경 개선 및 집 안팍을 정비하고 이날 준공행사를 가진 것이다.

이종욱 센터장은"집 안팍이 개선된 모습을 보니 너무 감격"이라며 "앞으로도'힘든 상황일수록 더 함께 나눈다'는 기업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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