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희망2024나눔캠페인'서 나눔 이어저

(주)활림건설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천안시는 최근 연말집중모금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주)활림건설(회장 전용갑) 등 기관과 단체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인셀덤 서울본부 3000만원, 삼남건설(주) 2000만원, 한아의료재단 1000만원, (사)충청남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900만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천안지점 710만원 등 많은 기관과 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활림건설이 27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3년 이내 천안시에 1억원을 기부할 예정으로, 사회적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가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