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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종찬 충남신보 상임감사가 1일 재단 본점에서 취임사를 건네고 있다.(사진=충남신보 제공) |
원 상임감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충남신보는 감사 기능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임감사 직제를 처음 도입했으며, 원종찬 상임감사가 초대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원 상임감사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에서 34년간 근무한 금융 전문가로, 여·수신과 기업금융,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금융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2월 충남신보 선임직 비상임이사로 인연을 맺어 2019년 2월까지 약 2년간 재단 경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 금융과 충남신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 상임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재단의 보증 규모와 역할이 확대되고 디지털금융과 비대면 업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으로 감사업무의 4대 원칙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감사 ▲예방적이고 건설적인 감사 ▲소통하는 감사 ▲조직 발전에 기여하는 감사를 제시했다.
원종찬 상임감사는 "감사는 조직의 성장을 가로막는 역할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감사 때문에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 있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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