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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항공우주청, 5일 개막 IAC 참가해 한국관 운영
2009년 대전서 개최한 국제대회 올해 9개 참여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10-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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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에 우주항공청과 대전시 등이 한국관을 운영한다.  (사진=우주항공청 제공)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리의 우주기술과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전 세계 정부 우주 기관, 기업,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분야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2009년 10월 제60회 IAC 대회를 유치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우주연맹(IAF)이 매년 주관해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IAC에 참가하는 우주항공청은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을 수석대표로 미국 국무부, 룩셈부르크 우주청, 폴란드 우주청, 호주 우주청과 양자면담을 통해 그간 협력 현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캐나다 우주청, 이탈리아 우주청 등과는 심우주 탐사, 우주과학 연구 등 핵심 우주탐사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제우주연맹(IAF) 글로벌 우주 리더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 회의'를 진행한다.

대전시와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공동으로 IAC 행사가 열리는 곳에 한국관을 구축해 국가 우주개발 성과와 정책을 홍보한다. 또 메카티엔에스, 무인탐사연구소, 스페이스 솔루션, 스페이스맵, 스펙스, 스텔라비전, 지티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 9개사가 홍보부스를 운영해 교류를 확대한다.

국내에서 누리호 발사 예정일인 10월 7일에는 한국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누리호 5차 발사 기념 배지를 배포하고, 같은 날 참여 한국기업의 핵심 기술 소개를 위한 피칭세션을 운영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IAC 2026 참가는 한국의 우주 협력 외연을 넓히고, 국내 유망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국제무대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차원의 협력 채널을 활용해 국내 우주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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