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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천시장 피해대책 태스크포스(TF)은 28일 오후 3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방문은 최근 발생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참사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대책 및 신속한 복구방안 마련을 위함이다.
참석자는 TF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당진)과 문진석(천안갑), 박영순(대전대덕) 등 TF 소속 충청권 의원과 신영대(군산), 이동주(비례), 주철현(여수갑) 의원 등이다.
어 의원 등은 먼저 서천군청을 찾아 김기웅 서천군수로부터 피해 현황과 지원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특화시장 피해 현장으로 이동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당 차원의 피해지원·복구 방안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께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모두 불에 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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