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세종충남지역 中企 4월 경기전망 86.9… 지난달보다 3.2p 상승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4-03-28 15:59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서재윤)는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86.9로 나타났다.

11112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지역본부는 3월 14~2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252곳을 대상으로 4월 경기전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4월 경기전망지수는 86.9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대비 3.2p 상승한 것으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8p 하락한 수치다.

수치가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다는 것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업종별로 제조업의 경우 전월대비 4.0p 상승,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한 88.3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6p 상승(전년동월대비 4.3p 하락)한 85.8로 나타났다. 이 중 건설업은 전월대비 33.3p 상승(전년동월대비 12.5p 상승)한 100.0으로 나타났고,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0.4p 하락(전년동월대비 5.9p 하락)한 84.4로 나타났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