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진체험 모습. |
태안소방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체험교실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응급처치 체험 ▲지진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생활안전 체험 ▲해상안전 체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각 회차는 20명 내외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소방차량을 실제로 구경하고 현직 소방서 대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