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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2024년 연중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체험 중심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안전문화 선도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4-04-03 11:17
  • 수정 2024-12-09 13:56

신문게재 2024-04-04 15면

[사진1] 어린이들이 지진을 체험하고 있다.
태안소방서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진체험 모습.

태안소방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체험교실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응급처치 체험 ▲지진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생활안전 체험 ▲해상안전 체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각 회차는 20명 내외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소방차량을 실제로 구경하고 현직 소방서 대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의 안전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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