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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6㎡), 지열(17.5kw)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 공모를 위해 4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설계·감리 분야의 금강전기산업(주), ㈜유림이엔지 등 5개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참여희망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나 개별로 컨소시엄 참여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신청은 관내 주소를 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만 가능하다.
신청 시는 사업 신청서,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6월 중순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10~11월경 발표 예정인 가운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기업과 신성장동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에 부합하고 전기요금 감면 등 군민들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기여하게 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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