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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계성초, 아침봉사 활동 및 환경교육주간 운영

지구 구하러 지금 갑니다.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6-12 07:00
사본 -(계성초등학교) 지구, 지금 구하러 갑니다 (2)
환경교육주간 참여 학생들 모습


당진 계성초등학교(교장 박창성)는 6월 3일부터 1주일을 환경교육 주간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잔반을 줄이기 위해 반별로 잔반을 남기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부여해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반을 시상했다.

또한 1-2학년은 환경 컬러링, 3-4학년은 환경 팻말 만들기, 5-6학년은 환경 포스터 그리기를 하며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환경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학교의 쓰레기를 줍는 아침 봉사 활동을 학기 초부터 모든 반이 돌아가며 실시했다.

4학년 A 학생은 "우리가 사용하는 공간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나오는데 다른 곳에도 나올 쓰레기 양을 예상해보니 엄청날 거 같다"며 "나부터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습관을 실천하고 지구를 위한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성 교장은 "'나비효과'란 말이 있듯이 이번 환경교육 주간을 계기로 평소 생활 속에서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지구를 위한 작은 습관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지구의 긍정적인 미래를 꿈꿔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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