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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서 진도 4.8 지진… 충청권도 흔들림 감지

오전 8시 26분께 발생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4-06-12 08:55
  • 수정 2024-06-12 08:59
지진
자료=기상청 제공
12일 오전 8시 26분께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진도 4.8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70, 동경 126.72이다. 발생 깊이는 8㎞다.



이번 지진으로 전북은 진도 5, 전남은 진도 4, 경남, 경북, 광주, 대전, 세종, 인천, 충남, 충북은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5의 진동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질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향후 여진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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