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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시계획도로(당진정보고~당진중) 개통

1차선 도로 왕복 2차선 확장, 학교 주변 교통체증 해소 기대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7-01 06:40
사본 -(사진2) 도로 (1)
확장한 도시계획도로 모습


당진시는 7월 1일 주민 숙원이던 당진정보고·당진중 일원의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를 6월 말에 끝마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는 1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었던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하기 위해 연장 261m, 너비 12m에 걸쳐 총 18억원(공사 8억,보상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해 약 10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폭 편측 보도의 1차선 도로를 양측 보도에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해 당진정보고에서 당진중학교 일원 운학길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당진학생수영장을 8월 개장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 및 수영장 이동객들의 이동편의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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