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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용장천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 개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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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용장천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 개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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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용장천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 개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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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용장천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 개최 사진 |
제2회 용장천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가 6월 29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산시 운산면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용장천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 운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궂은 날씨 속에도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조동식 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 등 1,000여 명 참석했다.
이날 색소폰, 난타, 고고장구 등 끼를 발산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와 트릭아트 바닥 벽화, 해바라기 군락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저녁까지 이어진 음악 공연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서치 라이트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해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올렸다.
특히 이날 서산시자율방범대에서 주차 안내 봉사를 도맡아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고, 의용소방대와 보건지소에서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졌으며, 또한, 운산면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지인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원 20여 명이 축제장에 방문해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장찬순 서산시 운산면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와 성원 속에서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용장천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며,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그간 노력한 결실도 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지역 관광자원인 꽃과 연계해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주신 모습이 감명깊다."며 "운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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