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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취임 2주년 시작은 ‘환경미화’와 함께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7-01 09:56
  • 수정 2024-07-01 14:04

신문게재 2024-07-02 16면

사진1) 황규철 옥천군수 환경미화봉사 (2)
황규철 옥천군수(사진 가운데)가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청소를 하는 일로 시작했다

오전에는 환경미화와 배식 봉사를 통해 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을 만나면서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천군청,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등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황 군수는 "2주년 첫 일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와 복지,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많은 주민을 만나고자 노력했다"며 "다시 한번 민선 8기 2년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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