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에 힘 모은다

7월 9일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7월 9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충남대, 연암대, (사)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가원은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축산 확대와 저탄소 축산물 생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품질 및 유통 데이터와 개량 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농가 피드백도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축산 데이터를 통합·활용 노력도 지속한다.

박병홍 원장이 이날 협약 체결 과정에서 취지와 앞으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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