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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겸 충남대 총장 93개 학과 학생대표 만나… 글로컬·통합 등 공감대 형성

전체 학과 학생회장과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
캠퍼스톡톡톡·간담회·설명회 등 총장 적극 소통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24-12-19 16:53

신문게재 2024-12-20 6면

충남대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학과대표 학생과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대 제공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2025 글로컬대학 사업, 공주대와 통합 등 대학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원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3개 학과 학생회장과 만남을 갖고, 캠퍼스 톡톡톡·설명회·간담회 등 주요 이슈에 직접 나서는 등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대 학생과는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김정겸 총장-학과 대표 학생들과의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정겸 총장이 93개 학과(부, 전문대학원)의 학생회장 등 대표자와 함께 국립공주대와의 통합,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 기타 대학 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형식으로 진행됐다.

12월 11일 인문대, 사회대, 경상대 소속의 23개 학과를 시작으로 16일 자연대, 약학대, 사범대 22개, 18일 로스쿨, 농생대, 생활대, 예술대, 수의대, 생명시스템대 24개, 19일 공과대, 지식융합학부, 국가안보융합학부, 국제학부 24개 등 총 93개 학과(부, 전문대학원)의 학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의 주요 구성원인 재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 간 통합, 글로컬대학 사업 등 대학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학과 학생회장 간담회 외에도 '캠퍼스 톡톡톡, 총장과의 대화', 글로컬대학 추진 설명회 등 글로컬대학 사업과 대학 통합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직접 나서서 재학생 등 구성원과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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