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

김응식 조합장이 KMI한국의학연구소를 동행해 건강검진을 기다리고 있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며 격려하고 있다

괴산농업협동조합이 서울 강남구 소재 KMI한국의한연구소와 연계해 10~13일 나흘간 조합원 200여 명 대상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진행했다.

조합원의 복지지원과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한 이번 검진비용은 전액 농협에서 지원했다.



아울러 괴산농협은 검진기관이 서울인 점을 감안해 임대버스를 계약해 조합원의 교통편의도 제공했다.

검진은 기본항목 포함 위·대장내시경, 각종 초음파 및 CT검사, MRA, MRI 등의 정밀검사가 이뤄졌다.

검진결과는 개인별 통보될 예정으로 괴산농협은 질병이 발견될 경우 재검진 및 2차 진료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응식 조합장은"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 관련 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