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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창업플랫폼 '청춘미가' 사업 참여자 모집

실질적 사업장 운영 기회 제공

이정진 기자

이정진 기자

  • 승인 2025-07-28 11:17

신문게재 2025-07-29 5면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가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청년창업플랫폼 '청춘미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8일 군산시에 따르면 청년창업플랫폼 '청춘미가'는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기본 주방 설비가 완비된 창업플랫폼 사업장을 최대 9개월간 무료(운영경비는 본인 부담)로 제공하여, 실제 창업 시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장의 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조성되었다. 시는 2018년부터 7년간 총 8명의 창업가에게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여 시작 단계의 시행착오를 줄여 창업 성공률 향상에 기여하였다.

참여 지원 자격은 ▲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사업자등록이 되지 아니한 자)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로 되어있는 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중 특히 아직 사업장이 없거나 창업에 대한 부담이 큰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군산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때는 지원서류에 도장이나 서명을 필수로 기재해야 한다.

군산=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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