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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배우는 가족 협동 체험'을 주제로, ▲고구마 수확 체험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가족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직접 호미로 고구마를 캐며 "내가 찾은 고구마!"를 자랑했고, 부모들은 옆에서 함께 흙을 만지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꾸미며 '우리 가족만의 케이크'를 완성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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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자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도시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수확 체험을 아이와 함께 하니 정말 뜻깊었다"며 "직접 캔 고구마로 케이크를 만들며 아이와 웃고 대화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고구마 달구마' 프로그램은 자연 친화적 감수성 함양, 가족 간 유대 강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당진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촌 마을과 협력하여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연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하지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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