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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 툭툭(Tuk-Tuk), 여행자에게 잊지 못할 문화 체험을 선사하다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 승인 2025-12-14 13:26

신문게재 2025-01-26 22면

태국의 독특한 교통수단인 툭툭은 1960년대 방콕에서 인력거를 대체하기 위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이 삼륜 자동차는 일본에서 수입된 삼륜 화물차를 개조해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다이하쓰, 마쓰다, 미쓰비시의 차량만 남아있습니다. 태국에서 생산된 툭툭은 'TUK-TUK'이라는 이름으로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혼다, 다이하쓰, 히노, 마쓰다, 미쓰비시 등 여러 일본 브랜드의 삼륜차가 사용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브랜드만 남게 되었습니다.

태국의 여러 지방 도시에서도 툭툭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디자인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유타야 지방의 툭툭은 앞부분이 넓은 형태로, 현지인들은 이를 '개구리 얼굴 툭툭(롯툭툭 나깝)'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지역별 디자인은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반영하며,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태국을 여행하게 된다면, 툭툭을 타고 도시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툭툭은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태국의 일상과 활기찬 거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으며, 각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툭툭은 태국의 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자들에게 태국의 일상과 활기찬 거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툭툭을 통해 태국의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며 각 지역의 독특한 디자인과 특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깝까이깨우 수지따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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