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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범피센터, 제4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5-12-03 11:06

신문게재 2025-12-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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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범피센터 이운형 이사장과 김태형 대전지검 천안지청 차장검사, 김행금 천안시의장 등이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운형)은 2일 백석문화센터 10층에서 제4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김윤선)이 주관하고 법무부, 천안시, 아산시, 충남도의회가 후원한 이번 인권대회는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운형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인권대회 참석자들은 범죄피해자 사회적 권리를 선언했다.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해왔던 범피센터의 활동을 소개했으며, 범죄 피해자들에게 격려금도 전달됐다.

특히 센터는 올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위원 간담회 및 친선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운형 이사장이 기부금 1000만원, 이기현 이사가 피해자지원금 1000만원을 특별기부했으며, 천안YWCA와 업무협약, 김장나눔행사 실시 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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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범피센터 김영민 운영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아울러 범죄 피해자를 위해 헌신한 김영민 운영위원장에게 법무부 장관 표창을, 김선길 자문위원·이기현 이사, 정균 이사, 홍성학 이사, 오도영 운영위원도 대전지검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센터는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금 6023만원을 범죄 피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운형 천안아산범피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봉사와 피해자지원을 위해 베풂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센터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다 더 가까이에서 피해자의 목소리에 기울이고, 한 번 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살피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선 지청장은 "범죄는 예고 없이 찾아와 삶의 터전을 흔들고 감당하기 어려운 아픔을 남긴다"며 "우리 검찰도 피해자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범피센터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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