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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LNG 터미널, 지역 저소득층 위해 2000만원 기부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동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만들 것"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5-12-12 14:13
보령시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보령 LNG 터미널(대표이사 심성도)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보령 LNG 터미널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보령 LNG 터미널(대표이사 심성도)로부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양성모 보령 LNG 터미널 안전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령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당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양성모 안전협력처장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마음을 담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잊고 훈훈한 정을 느끼는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 LNG 터미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령 LNG 터미널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및 공급 시설을 운영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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