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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먼저 지역 곳곳의 현장에서 우수 활동을 펼친 7명의 종사자들을 시상했다.
이어 올 한해 '따뜻한 돌봄, 함께 만들어가는 감동' 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추진 성과와 돌봄 대상 어르신 지원 현황 및 주요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 등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2026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송 군수는 "노인 돌봄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지켜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송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 정책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62명의 수행인력이 지역 어르신 약 900여 명에게 주 2회 이상 방문·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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