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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회정 대전월평중 수학 교사 |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전국 초·중·고 교사 10명 내외를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발표는 11일 이뤄졌다.
2025년 수상자는 총 9명이며 이중 대전월평중 정회정 교사가 충청권 유일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정 교사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함께 두산연강재단의 해외 학술 탐방 기회를 얻었다.
정 교사는 실생활 소재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한편 기본 개념을 파악하는 수업으로 교과 역량과 미래인재 핵심 역량을 키워주는 데 기여했다. 디지털 기반의 개별 맞춤형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학생들의 배움을 이끌었다. 전국 단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와 현장교육연구대회서도 입상 실적을 쌓았다.
조진형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학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영광스러운 수상을 한 정회정 선생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 현장에서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이 더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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