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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 촉구 릴레이 피켓 시위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5-12-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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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가 최근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 촉구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최근 농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과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지정을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정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세종시 청사 앞에서 새만금으로 지정하라는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19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농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기반 국가산단 조성이 부안의 미래 산업 기반을 좌우할 핵심 과제인 만큼 새만금 MP 변경과 RE100 국가산단을 조성해 달라"며 "부안군을 위해 재검토가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릴레이 피켓 시위는 부안 군민 전체의 간절한 바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계속해서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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