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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래 견인" 부산시, 공공기관 젊은 리더 소통 행사 개최

젊은 리더 자긍심 고취 주력
기관 간 벽 허무는 협업 강화
창의적 조직문화 혁신안 공유
시정 비전 공유 및 결속 다져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19 09:22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역 공공기관의 젊은 인재들과 소통하며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19일 오전 11시 영도구 스페이스 원지에서 시 산하 22개 공공기관의 입사 5년 차 이하 직원 150여 명을 초청해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행정 일선에서 활약 중인 젊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관 간 장벽 없는 소통을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행사는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박형준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강의 및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에 진행되는 공감토크에서 박 시장은 시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실무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부산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이러한 성과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해낸 일이다. 여러분 스스로 부산과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부산이 청년들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창의적인 사고로 도전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때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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