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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지역주민 전기요금 부담 완화 기여

주택용 전기요금 약 7억 2천만 원
산업용 전기요금 약 4천만원 지원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5-12-19 10:51
1-4호기 전경(원본)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전기요금보조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전소주변지역지원 전기요금보조사업은 영흥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어 주택용과 산업용 전기사용자를 폭넓게 지원했다.



주택용은 영흥면을 주소지로 두고 주택용 전력을 이용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월 최대 1만 원 한도, 산업용은 영흥면 내 산업용 전력 이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약전력 1kW당 1500원씩 월 최대 30만 원까지 보조했다.

올해 집행된 총 사업비는 약 7억6천만 원으로 이 중 주택용 전기요금에 약 7억 2천만 원, 산업용 전기요금에 약 4천만원이 지원되어 가계 전기요금 부담 경감 및 지역 사업장의 경영 안정에 기여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영흥도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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