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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외대가 시험 공부 중인 학생 500명에게 '치즈볼 로제떡볶이와 유자차'를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외대 제공 |
부산외대는 지난 8일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시험 공부 중인 학생 500명에게 '치즈볼 로제떡볶이와 유자차'를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와 아워홈이 협력해 준비했으며, 장순흥 총장과 송현정 학생진로처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외대는 2022년부터 매 시험 기간마다 도넛, 컵밥, 타코, 타코야키 등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간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활기찬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학생들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성껏 준비한 간식이 지친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에너지가 되길 바라며, 흘린 땀방울만큼 값진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무료 조식과 무료 라면 제공 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캠퍼스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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