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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119구조대가 2025년 충청북도 '국민안전 구조 서비스 향상(최강구조대)' 평가에서 충북 2위를 달성해 우수구조대로 선정됐다.(음성소방서 제공) |
음성소방서는 2025년 충청북도 '국민안전 구조 서비스 향상(최강구조대)' 평가에서 음성119구조대가 충북 2위를 달성해 우수구조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음성119구조대는 2024년 충북 3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 성과를 기록했다.
'우수구조대'는 한 해 동안 구조 역량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함께 도민에게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한 구조대에 수여된다.
이번 평가는 인명구조 활동 실적을 비롯해 ▲현장 안전관리 ▲구조대원 전문성 ▲역량 강화 ▲현장 대응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음성119구조대는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구조대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119구조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부분은 유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개선해 군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구조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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