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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로 미래 협력 방향 제시

지·산·학·연 협력 성과와 전략 모색
한두리캠퍼스, 세종형 공유대학 모델로 주목
학생 참여로 RISE 프로젝트 성과 확장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정책적 과제 논의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5-12-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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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성과 공유 교류회에 참석한 인사들. 사진=세종 테크노파크 제공.
세종 RISE센터(센터장 윤석무)는 12월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산·학·연이 함께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RISE 성과공유 퍼포먼스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각 대학 사업단이 단위과제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했고, 참여 대학 학생들이 RISE 연계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해 RISE 사업이 학생과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세종 RISE의 대표 과제인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5+1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세종형 공유대학 모델의 구축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정책적·구조적 과제를 논의했다.

윤석무 세종 RISE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참여 주체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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