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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측부터 NH농협은행, 세종연구원장, 최민호 시장, 선양소주, SK바이오텍 관계자. 사진=세종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
SK바이오텍과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선양소주가 총 1억 9299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원장 권영걸, 이하 세종 연구원)은 이번 기탁식에서 SK바이오텍과 NH농협은행이 각각 5000만 원, 선양소주가 9299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연구원은 이 기부금이 세종시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표현했다. 각 기업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연구원은 이번 후원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과 진로 탐색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영걸 원장은 "기업이 보내준 귀한 기부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세종의 미래 인재들이 이 지원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도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연구원도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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