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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형 돌봄 공동체 육성 성과공유회./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진영읍·진례면·생림면 등 농촌 지역의 돌봄 활동 성과를 나누기 위해 지난 17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조직과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시행한 주민생활돌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농촌형 돌봄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성과 사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연구원의 농촌 통합돌봄 발전 방향 발제와 각 읍면별 돌봄 수범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의 리빙랩 성과와 창업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단순 돌봄을 넘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농촌형 돌봄공동체 활성화 및 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박명준 시 건설과장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거점시설과 주민공동체가 함께 서로를 돌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촌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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