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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소방서는 19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난방·연료 사용 부주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당진소방서 제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12월 19일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기와 연료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난방·연료 사용 부주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겨울철 화재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석유난로 등 난방기기 사용과 연료 취급 부주의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택을 중심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 취약 시설과 주거지를 중심으로 난방기기 안전 사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전기 과부하 방지, 가연물 제거, 사용 후 전원 차단 등 기본 안전사항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이상권 서장은 "겨울철 화재는 대부분 일상적인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난방기기와 연료를 사용할 때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화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계도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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