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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전경./BPA 제공 |
공사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15개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하며 최종 10대 우수성과를 발굴했다.
주요 성과로는 △부산항 종사자 4년 연속 중대재해 0건 달성 △전 세계 항만 경쟁력 4위로 부산항 위상 입증 △2년 연속 美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지속가능경영 평가 대상 수상 등이 꼽혔다.
특히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 경쟁력 측면에서도 노르웨이 선급(DNV) 보고서에서 세계 4위 항만으로 선정되며 허브 항만의 가치를 증명했다.
ESG 경영 분야 역시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기준을 선도했다.
이 밖에도 △22년 연속 흑자경영 △국제여객·크루즈 113만 명 방문 △친환경 항만 안내선 e-그린호 출항 △디지털 게이트 도입을 통한 교통 혼잡 해소 등이 10대 성과에 포함됐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공인기관으로부터 총 38개의 외부 수상 및 대외 인증을 획득하며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올 한 해 부산항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과 성과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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