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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연말연시 재난사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5-12-26 13:38
금산소방서 전경
금산소방서는 연말연시 느슨해진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운영하는 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 기간 중 현장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주요 해맞이 명소의 소방력 전진 배치,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예방 순찰 강화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형 소방서장은 "금산소방서는 전 직원이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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