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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의료원 정은태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이 '진단검사 적정성관리 활동 사례 공모'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주의료원 제공) |
정 과장은 'B형 감염바이러스 표면 항원(정밀·정성) 약양성 결과에 대한 추가 확진검사 의뢰율'을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의 검사 적정성 향상 활동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오진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과 진단 정확성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임상검사 분야에서 수행되고 있는 다양한 적정성관리 활동 가운데 모범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단검사 적정성관리 활동 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들은 2026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진단검사 적정성관리 가이드라인' 개정판 자료집에도 수록돼 전국 의료기관과 공유된다.
정태은 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의료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검사 질 관리와 환자 안전 중심의 진료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제공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 진료과별 전문성 제고와 체계적인 질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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