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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종 국회의원 |
성 위원장은 26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10년 연속 선정됐다"며 "의정활동 첫해인 2016년부터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전국 270여 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조직으로, 매년 국회의 국정감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종합 모니터링해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우수 의원과 우수 위원장을 선정하고 있다. 시민사회가 직접 평가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 위원장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국방위원장으로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국감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 상임위에 비해 비교적 원만한 진행 속에서도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며 국정감사의 본래 취지를 살렸다는 것이다.
특히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졸속 추진 문제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관련한 한미 협정 개정 필요성 ▲군 내 비전투인력 아웃소싱 계획에 대한 면밀한 점검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군무원 처우 개선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새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정책적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성 위원장은 국회 입성 이후 10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또는 우수위원장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는 국정감사에 대한 꾸준한 준비와 정책 전문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이 장기간에 걸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예라기보다는 저를 선택해 주신 서산·태안 주민들께서 함께 받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국방은 물론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일종 위원장은 국방위원장으로서 안보 현안과 국방개혁 과제를 동시에 점검하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균형 있게 고려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가 이번 10년 연속 수상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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