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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16개국 유학생 회장단 리더십 캠프 성료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5-12-28 09:40
유학생 대표단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가 충청남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21일~23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국가별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을 대상으로 개최한 리더십 캠프가 성료했다. (사진은 폐회식 후 기념촬영 모습)

이번 캠프에는 16개국에서 선발된 유학생 회장단 36명이 참가해, 국가별 유학생회를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유학생 자치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선문대의 유학생 리더십 캠프는 오랜 기간 지속 운영되어 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학생 자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유학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돼 왔다. 특히 눈을 보기 어려운 동남아 국가 출신 유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져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리더십 교육 ▲팀워크 및 소통 역량 강화 ▲문제 해결 중심 팀빌딩 ▲유학생 취업 및 지역 정주 연계 교육과 토의 등에 참여하며 리더로서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 리더들이 각국 유학생회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구성원 간 소통과 갈등 조정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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