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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제공=함양군> |
온라인 참여형 설문 방식으로 정책 체감도를 확인했다.
설문은 문화·체육·관광, 아동·청소년·청년, 노인복지, 농업 등 4개 분야에서 각 1개 정책을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조사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총 참여자는 4806명이다.
이 가운데 함양군 거주자는 3718명으로 77%를 차지했다.
성별은 여성이 2660명으로 55%였다.
연령대는 20~30대가 2781명으로 가장 많았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작은 영화관 건립이 1621명 선택으로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다.
함양 사계4U 사업과 오르GO 함양이 뒤를 이었다.
일상 문화와 관광을 연결한 정책이 체감 성과로 나타났다.
아동·청소년·청년 분야에서는 경남 최초 돌봄센터 개소가 최다 선택을 받았다.
청소년 꿈드림 바우처와 학생복합도서관 건립도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아이 돌봄과 청년 성장 기반 정책이 주목받았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시행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관내 무료버스와 365 안심병동 확대가 뒤를 이었다.
찾아가는 서비스와 이동권 강화가 효과를 보였다.
농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추진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이 이어졌다.
인력과 유통을 보완하는 실질 농정이 평가됐다.
군민 선택은 일상 변화를 만드는 정책에 모였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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