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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예방에서 위기대응까지 감염병 안전망 구축<제공=합천군> |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을 고도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합천군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와 역학조사 완성도, 고령층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접종률 등이 평가 기준이었다.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과 역학조사반 훈련 우수 표창도 이어졌다.
집단발생 차단을 위한 상시 대응체계도 유지했다.
하절기와 명절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
급식실 수인성 감염병과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으로 초동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감염취약시설 23개소와 상시 소통하며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 모니터 요원 470명을 중심으로 조기 발견 체계를 운영했다.
시기별 맞춤 방역으로 현장 대응력도 높였다.
해빙기와 동절기, 수해 이후를 고려해 전 읍면 500여 개소에서 유충 구제를 실시했다.
휴대용 방역기 무상 대여로 주민 자율방역을 활성화했다.
포충기 추가 설치로 위생해충 밀도를 낮췄다.
집중호우 이후에는 침수지역과 임시주거시설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과 건강 모니터링을 병행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 대응 성과도 뚜렷했다.
보건소 자체 추정검사를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와 휴대용 기피제 배부를 확대했다.
반려동물 연계 감시와 주민 밀착 교육을 병행했다.
그 결과 12월 기준 발생 건수는 4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 감소했다.
예방접종 기반도 강화했다.
대상포진 접종 대상을 50대까지 확대했다.
생백신과 사백신을 병행 지원했다.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추진해 접종률을 끌어올렸다.
전 연령대 예방접종 체계를 구축해 집단면역 형성을 뒷받침했다.
감염병 대응은 준비된 행정과 현장 실행이 만날 때 성과로 이어진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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