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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식에는 삼진이앤아이 정재원 책임, 정기중 사원대표, 대전사랑의열매 양효경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삼진 임직원들이 연중 십시일반 참여한 성금으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삼진이앤아이 정재원 책임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사랑의열매 양효경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진 가족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귀한 성금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진이앤아이 정재원 책임은 지난 23일 대전상의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이로써 한 가족 3명(정태희, 고 이준임, 정재원)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며 대전에서 4번째로 '나눔명문가(家)'가 탄생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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