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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여주시 소년소녀 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노래들'을 주제로,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공연은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조금 느린 아이', '노래가 만든 세상' 등 따뜻한 합창곡부터, 영화 OST 'Butterfly', 'A Whole New World' 등의 솔로와 듀엣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합창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지휘를 맡은 이혜련 지휘자는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음악을 대중 앞에 선보여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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