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 북구청 전경./북구 제공 |
북구 문화예술인상은 추천일 기준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전통 고전무용 분야의 김강자 씨는 오랜 기간 공연과 교육을 병행하며 전통무용 계승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경숙 씨는 전통무용을 매개로 주민과 소통하며 생활문화 기반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성혜 씨는 북구여성합창단과 시니어 합창단 창단 활동을 통해 노년층을 포함한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상해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