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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4차 지하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 완료

지하에도 도면이 있다…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정보 구축해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5-12-31 06:47
사본 - (사진1)당진시청 전경 (2)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2월 31일 지하 안전사고 예방 및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올해 제4차 지하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굴착공사에 의해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에 걸쳐 국비보조금 및 지방비 30억을 투자해 상하수도 404km에 대한 시설물을 조사·탐사하고 정위치·구조화 편집 과정을 거쳐 기초자료(DB)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성과 심사를 받아 최종적으로 시 공간정보활용시스템과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 정보를 구축했으며 지하 시설물 정보의 신뢰도를 확보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정보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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