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학교육상은 과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포상해 과학교사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과학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질적 수준의 향상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전국에서 10명을 선발했다. 충북에서는 김초희(금구초등학교), 김선주(음성중학교) 2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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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대한민국 과학교육상 2명 수상 쾌거(김초희) |
교육과정 자문과 교과서 집필, 학생 중심 탐구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과 교실을 연결하는 실천적 과학교육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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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대한민국 과학교육상 2명 수상(김선주) |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한민국 과학교육상에서 충북 교사가 선정된 것은 탐구 중심 수업과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길러내며 과학교육 혁신을 선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 첨단 기자재 활용, 디지털 기반 탐구·융합 연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과학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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