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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철도 노선 확대…중앙선 KTX-이음 증편·부전역 연장

서울·부산 연결 강화, 무궁화호 신규 편성으로 접근성 개선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1-01 08:00
보도 2) 단양역, KTX-이음
단양군는 중앙선 KTX-이음 증편·연장과 무궁화호 신규 편성으로 관광·정주 여건 개선을 기대 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의 철도 이용 여건이 개선됐다. 지난 12월 3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증편과 부산 부전역까지의 연장 운행, 무궁화호 신규 열차 편성이 시행되면서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이동 선택지가 확대됐다.

이번 운행 개편은 중앙선 KTX 개통 이후 이용객 증가와 지역 간 이동 수요 확대에 따른 조치로, 열차 운행 효율과 접근성을 함께 고려해 이뤄졌다. 단양군은 그동안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오며 운행 횟수 확대와 추가 정차를 요청해 왔다.



개편 내용에 따르면 단양과 서울·청량리를 연결하는 구간에서는 저녁 시간대 KTX-이음 열차가 추가돼 수도권 이동 편의가 강화됐다. 아울러 단양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상·하행 각각 기존 2회에서 6회로 늘어나 영남권과의 철도 연결성도 확대됐다.

군은 이번 조치가 주민 이동 편의 향상과 함께 관광객 유입 여건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향후 관광 정책 및 지역 개발 사업과 연계해 철도 이용 수요 변화에 대한 분석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도 운행 확대 이후 이용 현황을 면밀히 살펴 추가적인 정차 및 편성 필요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경된 열차 운행 시간표와 세부 사항은 코레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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