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 청끌기업 취업전략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아대 학생들./동아대 제공 |
지난 23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주최했으며, 지역 대학생들이 청년 친화 기업인 '청끌기업'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선에는 대학별 예선을 거친 7개 팀이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동아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대표팀인 '스마트한 아이들'의 준비를 체계적으로 도왔다.
센터는 기업 분석의 방향 설정부터 발표 자료 구성, 실전 연습까지 단계별 상담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동혁 학생은 "팀원들과 과제를 수행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고 준비 과정 자체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도를 맡은 장미소 컨설턴트는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이번 도전이 향후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